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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카롭게 휘몰아치는 돌풍 속 푸른 버들잎]




" 거라니까? 내가 먼저 잡았다고! 지금 나한테 대드는거야?! "




[외관]

시력이 좋은 편은 아닌 듯 제 얼굴에 반은 차지할만큼 큰 안경을 끼고 있다.
손 아래로 한참은 내려오는 긴 옷소매의 옷을 입고 있다.
날개뼈 사이 척추뼈가 있는곳에 꼬리를 문 용과 같이 생긴 둥근 문양이 그려져 있다.


[이름]

류청천 / 柳淸天

: 맑은 하늘이 되어라

[나이]

9살


[성별]

남성


[키/몸무게]

122.3 / 21 (조금 마른 편)


[성격]

[변덕스러운 / 참을성 없는 / 무서움을 모르는]
위로 다섯, 아래로 하나의 형제.
유복한 집안의 거의 막내나 다름 없는 위치에서 아이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사랑만 받으며 자라왔다.
사랑만 받았을까. 자기가 원하는 것이면 뭐든 다 해주는 형님들과 부모님.
짧지만 긴 인생, 기다리고 참아 본 적 없는 아이는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무슨 일이 생기든 가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안하무인으로 자라났다.
자신밖에 모르는 변덕스러운 모습은 누군가에게는 오만과 권위에 가까웠으나, 아이는 그것조차 자신의 권력으로 여겼기에 그것이 고쳐지기는 쉽지 않은 듯 했다.
제 앞을 막는 자는 아무도 없었고 다들 저에게 좋은 말만 해주었기에 혹여나 그것에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을 거리낌 없이 입 밖으로 툭툭 내뱉었다.

[속성]

바람

[능력]

낙엽이 두어번 굴러갈 정도의 작은 바람을 만들어 낼 수 있다.
아이가 평소 부채를 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했기에 가족들은 그것이 부채로 인해 생긴 바람이라 생각해, 바람을 다루는 능력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.

[기타]

천신관
처음 용에게 선택을 받고 천신관에 입학하게 되었을 때 아이는 울며불며 뒤집어져서는 바닥에 드러누워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.
이유는 딱 하나였다.
혼자 가기 싫어!
입학일은 다가오는데, 당사자는 가기 싫다며 밥도 먹지 않고 성질을 부리니 참다 못한 부모님이 아이를 달래며 하는 말이
"용에게 선택 받은 자는 언젠가 용이 될 수 있어. 그러나 용이 되려면 천신관에 가서 배움을 받아야 한단다"
눈치 좋은 반려용도 그렇다며 꼭 가야한다 아이를 도닥였고, 아이는 결국 가족의 곁을 떠나 용의 손을 잡고 천신관의 문을 넘었다.
그 말을 진짜로 믿어서 입학을 한 것인지, 그 성질을 죽이고 억지로 입학한것인지 진실은 그 누구도 모르지만 결국 아이가 이 곳에 오게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.

가족
위로 남자형제 다섯, 아래로 여자형제 하나.
가장 나이가 많은 첫째와는 열 여섯살이 차이가 난다.
부모님은 많은 형제와 집안을 지탱하기위해 바쁜 일상을 살았고, 자랄만큼 자란 형제들이 아이와 막내동생을 키우다시피 했다.
먼저 난 형제들을 키울때도 쓴 소리 없이 예뻐하며 키웠고, 그렇게 자란 형제들이 모두 번듯하게 잘 자라주었기에 부모는 아이의 현재 모습에 큰 심각성을 느끼진 않은 듯 싶었다.


생일
12월 31일
밤 늦게 태어났다.
부모님이 말씀하시기를, 조금만 더 늦게 태어났으면 다음 년도로 넘어갔을 것이라고.


좋아하는 것
그때그때 자주 바뀐다. 하루새에 바뀌는 일도 잦아 특정하기 어렵다고.
딱 하나 아끼는 것이 있는데, 바로 부채다.
첫째가 부채를 펼쳐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저도 하고 싶다고 조르기에 이러다 말겠지 싶어 부채를 하나 내어주었는데,
평소 자주 실증내던 모습과 다르게 어찌 된 일인지 그것을 애지중지 아끼며 어딜 가든 늘 가지고 다닌다.


싫어하는 것
좋아하는것이 자주 바뀌는것과는 다르게, 싫어하는것은 변하지 않았다.
한번 싫어하기 시작하면 특별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 쳐다도 보지 않으려 한다고.
손톱보다 작은 벌레들이나, 지렁이 같이 꿈틀거리는것, 쓴 맛이 나는것 등을 싫어한다.

[반려용]

류허연(柳噓緣). 청천이 지은 이름이다.
허연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싶어했으나 꼭 이 이름이어야 한다 우기는 아이의 조름에 용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기로 했다.
겨울을 생각나게 하는 용의 모습은 뿔이며, 비늘이며 눈부신 눈밭처럼 온통 새하얀색 이었다.
딱 하나, 맑은 하늘처럼 투명한 푸른 눈동자만 제외하고.
다행이라 해야할지, 욕심이 많고 고집이 센 아이와 다르게 허연은 온화하고 관대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둘은 큰 무리 없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.

[반려용의 신장]

50cm

[반려용의 기타]

몸을 작게 웅크려 아이의 옷 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.
주로 품 넓게 플러내리는 옷 소매를 가장 좋아하는데, 아이가 무겁다며 면박을 주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편히 담겨있곤 했다.

[선관란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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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밀설정]

사실 아이는 용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이곳에 오게 된 것이었다.
어린아이의 순수함이라 할 수도 있겠다.
가족들 앞에서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며 빽빽 고함을 쳤지만, 그 말을 듣고 아이의 기가 한 풀 꺾인것은 사실이었기에 가족들은 아이의 뒤에 숨어 그것을 진짜로 믿는구나 하며 몰래 웃음을 참고 있었다.
용의 선택을 받은 자들만 모이는 곳이 바로 천신관.
그럼 이 곳에 모이는 모든 사람들은 장차 저와 함께 용이 될 존재들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아이의 자신감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.

[성장/러닝 IF]

휘몰아치기만 했던 돌풍은, 순풍이 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.

안하무인에 저 밖에 몰랐던 욕심 많은 아이의 모습 때문에 성장 전에는 아이들과 다소 다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자신의 이러한 행동의 잘못을 깨우치고 점점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.다른 친구들과 자신의 용과 함께 사회성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나가고, 무서움을 모르는 제 모습에 걸맞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. 제멋대로인 행동을 잘못되었다 짚어주고 가로막는 사람이 있어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성장 전에는 아이의 어릴적 가시돋친 모습에 상처를 받아 서로를 미워하게 되는 관계라던가,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친구로써 함께 해준다거나, 가시돋친 모습을 서슴치않고 내뿜음에도 이해하고 감싸주어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계를 만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!!
그리하여 10년이 지난 후 19살이되어 천신관을 떠나게 될 무렵이면 아이가 가지고 있던 욕심이라는 것은 더이상 타인을 찌르게 되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발전 시키는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. 스스로만을 위한 이익뿐만이 아니라 다른친구들과 서로 교류하며 어려워 하는 부분에 도움을 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 나름의 방법으로 노력할 것 같습니다. 물론, 성장전 있던 마찰로 인해 성장 후까지 아이와 그리 관계가 좋지 않은 친구가 생기더라도, 표면에 나있는 가시를 전부 숨길 수는 없지만 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그 타인을 감싸주며 같이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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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천신관은 [ 악귀 ]를 멸하기 위해, 그리고 그 존재를 물리칠 힘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 존재한다.

4. [ 용의 표식 ]을 받은 자만이 동반자로 인정되어 입학 허가를 받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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